가정교회 365
목장나눔자료 수지제일교회 목장나눔자료 게시판입니다.
수지제일교회 목장 나눔자료
일시 : 2022년 11월 20일 [11월 셋째주]
15. 그들이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십니다."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그에게 "내 어린 양을 먹여라."하고 말씀하셨다.
16. 예수께서 두 번째로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을 쳐라“
17. 예수께서 세 번째로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그 때에 베드로는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이나 물으시므로, 불안해서 "주님, 주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십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을 먹여라.
예수님의 베드로를 향한 이러한 마음은 지금 우리를 향한 마음과도 똑같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믿음이 없지만 예수님을 그런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대답 이후에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양들인 영혼을 돌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고, 또 주님이 사랑하시는 양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돌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양을 돌보라는 사명을 주시기 전에 사랑을 먼저 확인하셨습니다. 사명보다 사랑이 먼저입니다. 사랑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해야 주님이 사랑하시는 다양하고 탈 많은 양들을 돌볼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과정 속에서 주님을 우리를 하나님을 닮은 더 근사한 사람으로 만들어가길 원하십니다. 헌신은 손해가 아닙니다. 헌신은 주님을 닮아갈 수 있는 길이고, 하늘의 상급을 쌓아놓는 길이고,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게 하는 초대의 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리는 삶의 분주함을 잠시 멈춰야 합니다. 분주함을 멈추고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고, 그 사랑으로 사명을 감당하여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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