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만삭의 임산부로 참여한 새롬자매 남편 이중혁입니다.
원래 이번학기에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받아야 해서
평세에 참여하지 못할 형편이었는데, 심사기 미뤄지는 바람에
예수님 뜻으로 알고 평세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행해준 아내가 임신 35주차인지라 걱정도 많이 되어서
사전에 여러 경로로 수지제일교회에 아내의 편의를 위한 부탁을 많이 드렸습니다.
도착해서부터 맞아주신 김승규 목사님과, 한동균 목자님이 불편함없이 도와주시고
3층에서 의자와 책상을 가져다 주신 목자님,
격려와 축복을 더해주시는 박경남 원로목사님, 이태진 담임목사님,
마지막날 점심 식사 때 식탁과 의자를 준비해주시던 목자님,
식사와 간식을 챙겨주시던 목자님들 목녀님들,,, 이외의 많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안방을 내어주시고, 따뜻한 믿음의 가정의 본을 보여주신
신대섭 목자님, 박수정 목녀님과
우리 부부 덕분에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던
신혜미, 신재영, 신다빈 어린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저녁식사와 간식으로 섬겨주신 열방목장 목원분들
감사하고, 열방목장을 위해서 앞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수지제일교회에서 섬겨주신 덕분에 가정교회의 본질적인 의미를 배우게되었고,,,
우리 교회 목자 목녀님들이 목원을 섬기기 위해서 얼마나 애쓰는지도 더
깊이있게 알게되었습니다.
목사님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멋있으신 박경남 원로목사님,
젠틀하며 안정적인 딕션으로 강의해주신 이태진 담임목사님,
그리고 너무나 따뜻한 수지제일교회의 여러분들 덕분에
세상속에서도, 교회에서도 열심히 살아갈 용기를 얻어갑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지제일교회에서 받은 사랑을
세상속의 VIP들에게 전하며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중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