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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세미나 게시판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게시판입니다.




20161108 세미나 후기....감히 올려봅니다!(작성자 박상철,박선주)

세미나 방문 즈음에 계시록의 7교회에 대한 말씀을 묵상 중이었습니다.  세미나 중에도 새벽에 보는 말씀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를 마친 주일 오후, 그리고 어제 아침에서야 전체적으로 보면서, 7교회 중에서 주님이 유일하게 책망 없이 칭찬만 하신 교회가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요한 계시록 3:7~13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을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게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바로 = 수지 제일 교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수지 제일 교회 담임 목사님과 목자목녀들의 수고와 인내가 깃들어 있는 듯 합니다.  '선 순종, 후 체험'이란 목자목녀님들의 고백도 계속해서 귓가에 울립니다. 

세미나 일주일 전 즈음에 목자님의 손편지를 받고 감동 받은 아내가, 저와의 전화통화를 원하시는 제일교회 목자님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대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섬기실 목자목녀님의 성의를 봐서라도 평소답게(!) 대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저를 뜨끔하게 했습니다.  이후 서로 기도제목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착할 때와 떠날 때의 해프닝을 생각하면 꽤 요란했단 생각이 들어 죄송하고 웃음만 납니다.  너그럽게 용서해 주셔요~^^ 어제 바로 카센터 가서 윈도우 수리했습니다^^

박경남 목사님의 강의를 듣는 내내, 경험이 아주 많으신 초원지기 집사님을 대하는 듯 했습니다.  엄청나게 솔직하신 모습도 너무 좋았구요, face to face 못하셔도 좋습니다^^  목자목녀님들의 수고와 인내를 최고로 인정해 주신다는 모습을 보며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주님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금요 목장 때, 목장 식구 한 분 한 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나 계획하심을 깨달으며 고백하는 모습을 볼라치면, "하나님, 지금 보고 계시죠?"라고 속으로 말하곤 합니다.  세미나 내내 한 분 한 분 간증을 마치고 내려가시자 올라오셔서 깊은 여운을 띄며 말씀하실 때 마다, 똑같이 되뇌시는 듯 했습니다.  "하나님, 보고 계시죠?"

목장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 한 가정, 한 가정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됨을 볼 때, 그리고, '나'를 통로로 쓰시고 계심을 목도할 때, 그 때의 느낌은 정말, 내가 너를 잘 아노라~하고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고백 속에서 이 부분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그 분들의 표정과 모습, 섬김 속에서 받은 은혜와 사랑이 묻어나 보였습니다.  그리곤, 저희 부부가 목장 식구들 앞에서 겸손으로 드러내지 않으려 애썼던 목자 목녀로써의 기쁨을 마음껏 드러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함께 가는' 목장 탐방 때 VIP들까지 앞 다투어 집을 open할 날을 기다린다는 말을 들으면서 오히려 저와 제 아내의 모습이 저희 목장 식구들에게는 기쁨이 아닌 힘듦과 수고로만 느껴진 것은 아닌 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휴스턴 교회를 다녀 온 저희 교회 분들께서 이구동성으로, 휴스턴 교회의 모든 시스템과 운영 자체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의 본질 원칙"하에서 과감하게 쎄팅 되어 있다는 말들을 많이 했었는데, 수지 제일 교회 또한, 그래 보였습니다.  목자목녀 중심의 섬김과 주일 봉사 또한 이 선상에 있는 듯 했습니다.  보통 주일 예배 대표기도는 교회의 중직자를 세우곤 하는데, 목자목녀를 최고로 하는 수지 제일 교회답게 젊은 목자님을 세우신 걸 보고 매우 신선했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다웠습니다.  무엇보다 교회가 살아 있다는 강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젊은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2세대 3세대가 다 함께 신앙 생활하는 생동감 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목사님 강의 중에, "물론, 아직 교회가 좀 어리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2박3일 지내면서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이 부분은 제가 표현이 좀 서투를 수 있으니 이해해주셔요~행간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 속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저희 교회는 목자목녀의 자격에 대한 이슈가 중심입니다.  이 부분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가정 교회 시작한 지 8년이 다 되어 가는 데, 잘하는 목장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고, 중간도 있고...아직 동의가 안 되시는 분들도 있는 듯 하고... 하지만, 어제 막 예수님을 만나 그 감동으로 목자를 하던, 수십 년 간 신앙생활을 해서 중직자가 되어도 목자로 섬기지 않는다면 그 어느 것을 더 주님께서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을 하니, 답은 분명했습니다.  목자목녀로 세워져도 목장 생활하면서, 다듬어져 가고 훈련되어 가는 건 마찬가지이니, 어차피 우리는 끊임없이 성화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는데, 누가 좀 더 성숙하고 누가 좀 더 어리고가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중요한 건, 주님께서 하라 하신 그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수지 제일 교회의 섬김을 통해 이 번에 분명히 본 듯 합니다. 

교회의 융통성 유동성에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장 및 초원 구성, 그리고 세례자의 자격 등 그 모든 것이 딱딱하지 않고, 본질에서 어긋나지 않는 모습, 그리고 끊임없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저희 교회는 덩치가 크다 보니 가정교회로의 방향 전환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물론, 저희 교회 같은 곳도 성공적으로 가정교회를 하고 있음을 보여 드릴 날이 곧 올 것이라 믿습니다.

어린이 목장(Olive Blessing)을 탐방하면서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도 나름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함께 가는 목장의 어린이 목장을 보고서는 여러 면에서 따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5살 꼬마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다같이 손잡고 감사기도를 하며 시작하는 부분, 어린이 목자를 세우는 과정(목자 임명식, 간증), 목자님~이라고 부르며 어른과 동등하게 권위를 세워주는 부분, 어린이 목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성경공부를 준비해 오고, 2부 순서에서 동생들을 인내심을 가지고 가르쳐 주는 부분은 그야말로 놀람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우리도 어린이 목자들이 훈련도 받고 자질이 충분히 있는데...바로, 어른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어른 목자가 이 부분에 아이디어를 가지고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놀란 것은 바로 배주식 목자님과 곽지영 목녀님을 만난 것인 듯 합니다.  정말 저희 부부와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과정은 다르지만, 스케일은 저보다 훨씬 크신데, 성향도 저와 비슷하시고요~ 무엇보다 충성된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어디에서나 복음의 확신을 가지고 내가 만난 주님을 증거하는 우리 모두는 동역자란 생각이듭니다.  밤 늦게까지 서로의 간증을 논쟁하듯이(^^) 하느라 피곤하셨을 텐데도 미소와 사랑으로 섬겨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희한하게도, '함께 가는 목장'식구분들 또한 목자 목녀님을 많이 닮은 듯 합니다.  목장에, 열정이 있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아마도 초대교회는 이런 모습이었으리라...지척이라, 계속해서 교제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목자목녀님, 영육 간에 강건하시구요, 목장에서 나눠주신 기도 제목 틈나는 대로 기도하겠습니다.  조만간 저희 목장 탐방 해 주시구요~저희 연합 목장 추진해보아요~^^ 

저희 2조, 원근 각지에서 모이신 분들, 휴식 시간과 식사 시간에 너무 제 얘기만 해서 죄송했습니다.  아직 하나님 만난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러려니 해주시구요, 덕분에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이름들은 생각이 안나지만, 동백 두레 교회 사모님의 추임새 짱이었습니다~! (역쉬...사모님!!)  그리고, 늘 눈물과 함께 강의 중간중간 큰 웃음 소리로 분위기를 띄워주신 ***목녀님도 감사드립니다.  멀리 동해에서 홀몸이 아니신데도 참석하신 예비목녀님의 열의도 인상 깊었습니다.  태명 없으면 꼭 요한으로 해주셔요~^^  일산에서 오신 권사님도 큰 은혜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건강에 대해 못 여쭤봤네요~ 그리고 옆자리에서 함께 강의를 들으신 ***목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 어색한 분위기를 잘 풀어주셔서 쉽게 말을 틀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2박3일간의 감동이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새벽 QT때마다 계속해서 수지 제일 교회의 섬김이 overlapping된답니다^^ 아직까지도, 다소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잘 정리될 줄 믿습니다.  금주 토요일에 초원에서 받은 바 느낀 바를 나누려고 하는데, 전하는 자, 받는 자 모두에게 성령하나님 함께하셔서 큰 은혜 받고 깨닫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를 위해 수고하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향상교회 박상철 박선주 목자목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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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448차 평신도 세미를 통한 하나님의 축복(작성자 배순옥)

관리자390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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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필리핀 파카 목장 강명균목자♡ 한윤진 목녀님♡목원들께 드립니다.(작성자 전선영)

관리자392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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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귀한 섬김의 시간이였습니다.(작성자 노선미)

관리자378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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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448차 평신도세미나를 마치고(이기원,홍은희 목장)(작성자 김혜영)

관리자396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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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섬김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남수단 목장)(작성자 이상훈)

관리자377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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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프놈펜목장 - 지 목자님, 정 목녀님(작성자 서덕렬)

관리자391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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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448기 평세 /탕그랑목장 / 5조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작성자 정상진)

관리자372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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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섬김을 경험하고 감사하게된 2박3일^^(현현목장)(작성자 한지은)

관리자407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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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오뚝이목장 이진영목자.황선연목녀님(작성자 이환선,김정순)

관리자413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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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캄보디아 목장 식구들께(작성자 김현숙)

관리자402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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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캄보디아목장식구들께(작성자 김이섭)

관리자397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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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448 평신도 세미나 후기(작성자 장봉수)

관리자380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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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탕그랑 목장 식구들께...,(작성자 김진용)

관리자375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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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가정교회 세미나(방주목장)(작성자 권오운)

관리자395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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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448차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와서(작성자 김송일,박진선)

관리자400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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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448차 평신도 세미나 후기(작성자 임미자)

관리자391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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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탕그랑 목장 식구들님~^^(작성자 이상이)

관리자383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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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고원영 ㆍ 배복식 목자 목녀님(작성자 조성희)

관리자386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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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448차 평신도 세미나 (치앙마이목장후기)(작성자 강유라)

관리자401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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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448차 평신도 세미나(작성자 배갑연)

관리자3992021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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